기도는 어떻게?보기

능력있는 기도의 특징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기질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제일 먼저 우리 자신에 관계되는 것만 하나님께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계속 자라게 되면 다른 성도들을 돌보는 데서 오는 기쁨과 만족감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받는 놀라운 역사를 계속 체험하게 되면 내가 필요한 것보다 다른 성도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감옥에 갇혀서 황제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아시아에 있는 형제와 자매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6장 19절과 20절)

이런 기도를 어려운 말로 중보기도 라고 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다른 길로 빠지거나 기도 생활을 게을리 했을 때에도 계속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천국에 가면 우리를 사랑해서 성실하게 우리를 위해 기도해준 믿음의 형제 자매들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된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것을 더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금 복음을 전파하는 주의 종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