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의 사랑보기

Love Remains Holy Week

8 중 4 일째

연인이 약혼을 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궁금해 하거나 보고 싶어 하는 것 중 하나가 반지입니다. 반지는 약속과 애정, 사랑의 상징입니다. 종종 이 상징물은 그것을 주는 사람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하기도 합니다. 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편리한 포장 음식, 충동구매를 몇 달 동안 포기하는 일 같은 것 말입니다.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청혼에 "네"라는 대답을 듣는 순간 그 희생은 그만한 가치를 갖게 됩니다.

예수님이 배신을 당하기 바로 전날 저녁, 그분이 머물고 계신 집으로 한 여인이 찾아 옵니다. 그 여인은 향유가 가득 든 옥합을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옥합을 탁자 위에 잘 올려 놓는 대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합니다. 바로 그 향유를 전부 예수님의 발에 붓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보고 분개한 제자들은 소리쳤습니다. “향유를 이렇게 낭비하다니!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었을 텐데!” 그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 향유를 가져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 자신의 사랑을 보이고자 그분을 위해 향유를 가져 왔고, 그것이 얼마나 비싼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떤 방식의 희생적인 사랑을 경험해 봤나요? 어떤 방식으로 그런 사랑을 전해 봤나요?

마태복음 26장 6-19절을 다시 읽어 보세요. 하나님은 이 시기에 여러분에게 뭐라고 말씀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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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Love Remains Holy Week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앞둔 며칠 동안 예수님께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상상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 가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신 사랑을 믿고 확신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번 고난주간에는 복음서를 통해 여정을 떠나보세요.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질문하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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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월드릴리프(World Relief)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https://www.worldrelief.org를 방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