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의 사랑보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날들을 주위 사람들을 가르치는 데 대부분 쓰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과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율법에 대해 질문했을 때 시작된 한 대화가 있습니다.
질문: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답: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누군가를 온 마음과 영혼, 온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겉으로 드러나게 표현하는 것일까요? 구체적인 선물을 주는 걸까요? 우리가 묘사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은 성경 구절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조차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우리 또한 그런 사랑을 한다면 우리의 가족과 인간 관계, 공동체 그리고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이 순간 강제로 서로 멀어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마태복음 22장 34-40절을 다시 읽어 보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뭐라고 말씀하고 계시나요?
묵상 소개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앞둔 며칠 동안 예수님께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상상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 가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신 사랑을 믿고 확신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번 고난주간에는 복음서를 통해 여정을 떠나보세요.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질문하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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