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휘장보기
찢어진 휘장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공간이었던 성전의 내부는 크게 성전과 지성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성전까지는 제사장들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성전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 둔 곳으로 1년에 한번, 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휘장은 지성전과 성전을 나누는 휘장을 의미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황소 여섯마리가 잡아 당겨도 찢어지지 않을 만큼 튼튼했다고 하지요. 그런 휘장이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순간 찢어졌습니다. 성전과 지성전을 나누는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 이제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무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1년에 단 한번 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언제든지 아버지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그냥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제사장이 지성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단순히 아버지께 나아가 무릎꿇을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직접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대제사장이 홀로 들어가 제사드렸지만 이제는 각자 자신의 죄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주님 앞에 두려움으로 나아가야 했지만 (유대 전승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면 대제사장은 지성소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능력이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순종과 죽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다만 우리는 백부장처럼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공간이었던 성전의 내부는 크게 성전과 지성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성전까지는 제사장들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성전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 둔 곳으로 1년에 한번, 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휘장은 지성전과 성전을 나누는 휘장을 의미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황소 여섯마리가 잡아 당겨도 찢어지지 않을 만큼 튼튼했다고 하지요. 그런 휘장이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순간 찢어졌습니다. 성전과 지성전을 나누는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 이제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무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1년에 단 한번 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언제든지 아버지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그냥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제사장이 지성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단순히 아버지께 나아가 무릎꿇을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직접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대제사장이 홀로 들어가 제사드렸지만 이제는 각자 자신의 죄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주님 앞에 두려움으로 나아가야 했지만 (유대 전승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면 대제사장은 지성소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능력이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순종과 죽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다만 우리는 백부장처럼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묵상 소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본 묵상을 통해 자신의 몸을 찢어 우리에게 새롭고 산 길을 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는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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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함께걷는교회 장영기 목사의 아침묵상에서 발췌, 편집했습니다. 묵상을 제공해 주신 함께걷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함께걷는교회 홈페이지 http://walkingwith.or.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