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One 개인 묵상 예배보기

별거 아니잖아

렉스 스텀프(Rex Stump)

Ready:

“만약 네가 옳다면 어째서 얼굴을 들지 못하느냐? 그러나 네가 옳지 않다면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하니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7

Set:

“별거 아니잖아.” 친구 혹은 여러분이 이런 말을 한 적 있나요? 별거 아니라고 하는 일은 많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에게 화를 냈거나 윗사람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별거 아니죠.” 그렇죠?

숙제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예배를 빼먹었을 수도 있죠. 술을 조금 마셨거나 성인용 웹사이트를 훔쳐봤거나 소셜미디어에서 공격적인 표현을 조금 했거나 19세 이상 관람가인 욕설 가득한 성인영화를 봤을 수도 있습니다. “별거 아니죠." 그렇죠? 작은 일이 금방 큰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런데도 그 작은 일들에 대해 그렇게 무심할 건가요?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은 인류에게 죄를 심었습니다. (창세기 3장) 그저 과일 한쪽 잘못 먹은 ‘별거 아닌’ 일로 보이지만, 그들 자손에게서 죄의 본성이 금방 자라납니다. 가인이 살인을 저지르기 전 하나님이 경고하셨지만 가인의 질투는 분노로, 분노는 행동으로, 행동은 살인으로 이어집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의 ‘작은’ 죄들이 큰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죄가 문 앞에서 도사리고 있으면서 호시탐탐 우리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죄의 결과는 끔찍할 수 있습니다. 

Go:

1. 당신 삶에서 별거 아니었다가 큰일이 된 게 무엇인가요?

2. 고백하고 그만둬야 할 작은 일은 무엇인가요?

3. 작은 일들과 싸우기 위해 어떤 훈련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Pray:

하나님 아버지, 죄가 내 문 앞에 있는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성령의 능력과 힘으로 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제게 힘을 주세요. 크든 작든 죄를 짓지 않도록 저를 보호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