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One 개인 묵상 예배보기

하나의 열정

새라 로버츠(Sarah Roberts)

Ready: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4:19

Set:

올림픽 선수였던 에릭 리델(Eric Liddell)은 자신의 스포츠에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나를 빠르게 뛰도록 만드셨고, 나는 뛸 때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느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리기를 사랑했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의 열정은 더욱 컸습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때 주일에 경기가 열린다는 이유로 리델은 자신이 좋아하던 100m달리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세상의 인정을 받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게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 뒤 그는 400달리기에 출전했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는 한 분, 진정한 하나님 한 분을 위해 뛰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안 그는 하나님에게 열정을 가졌습니다. 열정과 사랑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리델은 뛰면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 때나 돌아가실 때나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열정적이십니다! 

Go:

1. 당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느끼나요?

2. 스포츠를 하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뛸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내세울 게 하나도 없고, 하나님 한 분만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3. 스포츠에 대한 당신의 사랑과 열정은 어떻게 드러나나요?

4. 스포츠 경기에 대한 당신의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나요?

Pray:

 하나님 아버지, 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셨기 때문에 내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압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 하셨듯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의 하나님이자 구세주이신 당신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