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One 개인 묵상 예배보기

용감한 믿음의 순간

클레이 엘리엇(Clay Elliott)

Ready: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들고 있는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저쪽 블레셋 초소로 가자.’” 사무엘상 14:1

Set:

이스라엘 전사 요나단은 자신의 무기를 들고 있던 청년에게 거의 즉흥적으로 이 제안을 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전투를 나서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나단은 시원치 않은 병사 1명을 데리고 튼튼한 요새 안에 자리 잡은 20명의 전사들을 상대로 싸울 작정이었습니다. 

나는 이것을 ‘용감한 믿음의 순간’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용기(혹은 광기)가 넘쳐 흐르는 상황입니다! 요나단은 아무 보장도 없이, 거의 죽음이 확실한데도 전투를 치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수적으로 열세일 뿐 아니라 자신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적이 지켜볼 수 있어 위치나 무기나 모두 불리했습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요나단처럼 믿음으로 용감하게 행동해본 적이 있나요?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믿음을 보여준 적이 있나요? 성경에 보면 이 용감한 믿음의 순간으로 인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 적이 두려워하며 도망쳤습니다.

· 이스라엘을 배신했던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 나무 뒤에 숨어 있던 이스라엘의 겁쟁이들이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한 사람이 용감한 믿음을 보여줄 때 세상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면 어떨까요?

Go:

1. 이 사례 외에도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넣은 용감한 믿음의 순간들이 생각나나요?

2. 당신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용감한 믿음의 순간들을 생각해볼 수 있나요?

3. 오늘, 용감한 믿음 한 가지를 보여주겠습니까?

Pray:

하나님 아버지, 당신을 용감한 믿음의 순간을 보여주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