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온전치 않을 때: 의심의 그림자 속에서 하나님을 찾기보기

제가 틀린거면 어떻하죠?

어떤 사람들은 위와 같은 질문을 신앙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순간이 믿음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면 어떨까요? 우리의 의견과 믿음이 성찰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위와 같은 의문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느끼는 이런 압박감은 예수님을 믿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보다 힘이 되어줄지 모릅니다. 어쩌면 더 생기있고 문화적으로도 받아들여지는 믿음이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역사적으로 주님의 백성들은 내면의 목소리를 마음에서 몰아냈습니다. 성경 속 이러한 이야기는 정말 많습니다. 이 순간이 믿음 혁명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의 정체성은 슬픔, 괴로움을 몰아낼 때 생겨납니다. 하지만 정체성이 발견되면 또 다른 문제가 시작됩니다. "정체성"과 반대되는 말들의 개성과 매력적인 점들이 불신의 세계를 다시 여러분 자신에게로 끌어당깁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세상이 우리에게 의심을 야기할 때 우리는 당황할 필요가 없음을 뜻합니다.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종류, 어떤 출처의 의심을 마주할 지라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의심과 불안이 여러분의 여정을 방해할 때,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능성에 감사해야 합니다. 문화적 압박이든, 비극적인 순간이든, 감정의 요동이든, 영적 성장의 성장통이든, 혹은 내면의 숨겨진 불안이든 말입니다.

의심이란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긴장감입니다. 의심은 예측못할 미스터리입니다. 풀리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의문입니다. 마치 의자의 가장자리에 앉아 있을 때처럼, 입 안에 팝콘을 머금고만 있고 삼키치 않는 것처럼, 시선을 때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영화처럼 말입니다.

의심은 여러분의 삶을 재평가 하도록 요구합니다. 여러분에게 가치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정말로 무엇을 믿고 있나요?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싶나요? 둑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의심은 결과가 갈리게 만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로 또는 다른 방향으로 헤엄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믿음 또는 믿지 않음에 다달을 수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의심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의심을 갖고 무엇을 하느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