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온전치 않을 때: 의심의 그림자 속에서 하나님을 찾기보기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선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모세가 거룩한 땅을 밟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겠습니까! 모세는 사막 내 그 지역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양치기로 14년이나 사막에서 일했습니다. 모세에게 그곳은 일하는 장소였습니다. 모세에게는 그저 익숙한 공간으로서 먼지가 날리고, 더럽고, 양이 뛰노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곳은 거룩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있는 공간이 거룩해진다면 어떻겠습니까? 만약 여러분의 삶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의 실루엣으로 스며든다면 어떻겠습니까? 만약 여러분을 둘러싼 대기가 하나님의 목소리로 찬다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께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기대했던 방식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여러분을 화나게 한 사람을 통해서도요.

• 하나님께선 예술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좋은 책, 음악, 시, 노래, 사진

• 하나님께선 꿈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 . .

• 하나님께선 창조하신 것들로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 만드신 것의 아름다움을 우리가 들이마시듯 말입니다.

• 하나님께선 우리의 신념을 통해, 그리고 무언가 잘못됬다는 괴로운 생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 때때로 죄의 소리가 너무 시끄러울때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의 침묵이 아니라요. 죄악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두지 마십시요 )

• 하나님께선 우리의 고통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께선 우리의 상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 심지어 우리의 의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계신다면 보통의 땅 같은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땅은 모두 거룩하며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그 순간은 거룩합니다. 하나님께선 여러분이 신을 벗고, 그 땅에 발을 대고 예배드리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계십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