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온전치 않을 때: 의심의 그림자 속에서 하나님을 찾기보기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들처럼 여러분은 자신의 삶보다 더 큰 이야기속으로 초대받았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그 목적과 함께 요동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알고, 그분을 따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은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갈망합니다. 믿는 자들과 의심하는 자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주님의 사랑에 동참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선 믿음이 절대 흔들릴 것 같지 않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마치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찬양을 드린 것처럼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선 의심하는 자들도 부르십니다. . . 그들은 본인이 옳다하는 생각 외에는 견디기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서 친밀함을 갈망합니다.

예수님께선 신앙자, 불신앙자 모두를 환영하십니다. 예수님께선 두 무리 모두를 부르셨으며, 그들 모두를 보내셨습니다. 모두 예수님의 사역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믿음의 여정 어느 곳에 있던, 예수님께선 여러분 역시 부르십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너무 멀리까지 와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무엇을 믿을지, 무엇을 믿고 있는지 조차 모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 여정을 지나 의심의 영역을 탐험하며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이제 집으로 가는 중일 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예전과는 다르지만 더욱 깊이 있고, 살아있는 관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하나님께 대한 어떠한 생각이 들던 수많은 가능성이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처음 기록된 말씀은 "와서 나를 따르라"였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과도 본질적으로 뜻이 같습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세요. 진리를 찾는 일을 멈추지 마세요.

가장 큰 위험은 우리가 신앙을 잃는 것이 아니라, 좋지 않은 상태에 머무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루 하루는 묻고, 찾고, 두드릴수 있는 기회입니다. 찾아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배우고 느껴야 할 것도 무척 많습니다. 올라야 할 험난한 산, 극복해야할 어려움, 받아들일 미래, 아름다운 경험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막 시작한 겁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흔들릴 떄, 좌절감이 느껴지고 믿음이 무너질 때 부디 이걸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에겐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말씀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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