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들어가는 글
본문은 담대한 베드로의 변론을 들은 산헤드린 공회가 처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국 석방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은 까닭입니다. 또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본문 이해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14절)
산헤드린 공회가 두 사도를 비난할 수 없었던 이유는 첫째, 담대하게 말한 까닭입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사도들은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였음에도 믿음과 체험, 성령의 능력으로 힘있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치유한 앉은뱅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은 믿음에 대한 역사가 있기에 어느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16절)
산헤드린 공회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의 이름을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위협합니다. 비진리가 진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길까 염려합니다.
하나님 앞에서(19절)
이를 라틴어로 ‘코람 데오’(Coram Deo)라고 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도움 가이드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16절)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을 불법적 재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장본인들로 베드로와 요한을 처치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재판을 강행하면 안된다는 형세 판단 정도는 할 줄 알았다. 더구나 그들 역시 앉은뱅이 치유 사건이 거짓이 아님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평범한 이들조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끝까지 회개치 않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 속에서 완악함과 강퍅함을 볼 수 있다.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22절)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한 앉은뱅이에게 40년의 시간은 한 마디로 고통의 기간이었다. 그러므로 자신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걸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가능성조차 갖지 않았다. 그런 그가 치유되었다는 것은 당연히 기적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편에서 볼 때에는 기적이지만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편에서 볼 때에는 너무도 가벼운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이 핍박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나의 모습은 그렇게 불려질 수 있습니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까?
2. 예수 그리스도가 죄 없으신 분임을 알면서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부활 소식을 은폐하려는 종교지도자들은 어떤 상황에도 자신들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산헤드린 공회의 위협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조심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우리가 신앙적인 삶을 살려고 할 때 부딪히는 주위의 압력 때문에 조심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담대한 베드로의 변론을 들은 산헤드린 공회가 처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국 석방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은 까닭입니다. 또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본문 이해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14절)
산헤드린 공회가 두 사도를 비난할 수 없었던 이유는 첫째, 담대하게 말한 까닭입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사도들은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였음에도 믿음과 체험, 성령의 능력으로 힘있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치유한 앉은뱅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은 믿음에 대한 역사가 있기에 어느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16절)
산헤드린 공회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의 이름을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위협합니다. 비진리가 진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길까 염려합니다.
하나님 앞에서(19절)
이를 라틴어로 ‘코람 데오’(Coram Deo)라고 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도움 가이드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16절)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을 불법적 재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장본인들로 베드로와 요한을 처치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재판을 강행하면 안된다는 형세 판단 정도는 할 줄 알았다. 더구나 그들 역시 앉은뱅이 치유 사건이 거짓이 아님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평범한 이들조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끝까지 회개치 않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 속에서 완악함과 강퍅함을 볼 수 있다.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22절)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한 앉은뱅이에게 40년의 시간은 한 마디로 고통의 기간이었다. 그러므로 자신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걸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가능성조차 갖지 않았다. 그런 그가 치유되었다는 것은 당연히 기적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편에서 볼 때에는 기적이지만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편에서 볼 때에는 너무도 가벼운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이 핍박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나의 모습은 그렇게 불려질 수 있습니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까?
2. 예수 그리스도가 죄 없으신 분임을 알면서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부활 소식을 은폐하려는 종교지도자들은 어떤 상황에도 자신들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산헤드린 공회의 위협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조심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우리가 신앙적인 삶을 살려고 할 때 부딪히는 주위의 압력 때문에 조심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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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