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가지 행복보기
주님께서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다”는 것은 마태복음 5장 11절의 “나로 말미암아”, 즉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박해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고, 주님를 따르는 신앙의 삶을 살므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박해를 받으며 아무런 잘못도 없이 비방을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받는 고난과 박해는 복입니다. 고난과 박해를 받음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할 수 있게 되며, 우리의 신앙을 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난과 박해는 우리 안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과 성령의 위로와 능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고난과 박해를 받고 있다면 기뻐하고 즐거워 하십시오.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마5:12).
묵상 소개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그 몸을 찢어 우리의 죄와 불법을 가려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도록 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롬4:6-8). 값 없이 그 복의 길로 들어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2절은 구원의 길로 들어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여덟 가지 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깊은 깨달음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More
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LA승리장로교회 James Kim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LA승리장로교회 홈페이지 http://www.vpcla.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