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가지 행복보기
주님께서는 우리가 청결한 마음을 갖기 원하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의 헬라어 의미는 도덕적, 영적인 범법행위에서 자유한 사람을 말합니다. 청결한 마음을 가진 자란 죄의 오염과 죄의 책임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 죄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보배로운 피를 흘려 죽으시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모든 죄를 씻겨주시사 우리를 깨끗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이 청결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청결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걸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이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얻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 할찌라도 우리가 죽기 전까지는 그리고 우리가 영광스러운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 세상에 살면서 죄를 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의 청결함을 추구함에 있어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마7:4),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깊이 새겨(시119:9, 11, 56)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마5:3). 우리에게는 마음의 청결함을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겸손히 인정하며 영적인 궁핍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 소개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그 몸을 찢어 우리의 죄와 불법을 가려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도록 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롬4:6-8). 값 없이 그 복의 길로 들어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2절은 구원의 길로 들어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여덟 가지 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깊은 깨달음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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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LA승리장로교회 James Kim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LA승리장로교회 홈페이지 http://www.vpcla.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