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가지 행복보기

여덟가지 행복

8 중 4 일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네 번째 행복은 “배부름(만족함)”입니다. 우리가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욕심(탐심) 때문입니다( 민11:4). 예수님께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의”란 “정의”와 “공의”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 당시의 종교 지도자였던 바리새인들이 추구했던 의는 “자기 의”였습니다. “자기 의”란 자기의 종교적인 행실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서고자 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은 의”입니다. 이러한 “자기 의” 곧 “율법의 의”로는 결코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습니다(롬3:20; 갈2:16). 사람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의”는 바로 “하나님의 의”입니다(롬3:21-22). “하나님의 의”란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을 근거로한 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피를 근거로 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행13:38). 이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바로 복있는 자요, 그가 누리게 될 복은 바로 “만족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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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여덟가지 행복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그 몸을 찢어 우리의 죄와 불법을 가려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도록 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롬4:6-8). 값 없이 그 복의 길로 들어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2절은 구원의 길로 들어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여덟 가지 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깊은 깨달음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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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LA승리장로교회 James Kim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LA승리장로교회 홈페이지 http://www.vpcla.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