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가지 행복보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평케 하는 자(peace maker)”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안에 있는 “싸우는 정욕” 때문입니다(약4:1). 이 “싸우는 정욕”이 교회 안팍과 가정에서 싸움과 다툼을 일으킵니다. 이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부류의 사람들은 평화를 사랑하여 가정, 교회, 직장 등 어느 곳에서나 갈등과 분쟁이 아닌 화평을 추구하는 “화평하게 하는 자들(peacemakers)”입니다. 둘째 부류의 사람들 또한 화평을 사랑하여 어떻게 해서든 화평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화평을 지키는 자들(peacekeepers)”입니다. 셋째 부류의 사람들은 화평을 미워하여 “싸우는 정욕”에 이끌림을 받아 다투고 싸우기를 좋아하는 “화평을 깨는 자들(peace breakers)”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하셨습니다(롬5:10). 또한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담을 허시고”(엡2:14),”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셨습니다 (엡2:15).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라 살고자 한다면 우리의 화평이 되어주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 (엡4:2)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죄인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고 사람과 사람을 화목케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이 세상에 선포하는 것이며 이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십니다.
말씀
묵상 소개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그 몸을 찢어 우리의 죄와 불법을 가려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도록 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롬4:6-8). 값 없이 그 복의 길로 들어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2절은 구원의 길로 들어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여덟 가지 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깊은 깨달음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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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LA승리장로교회 James Kim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LA승리장로교회 홈페이지 http://www.vpcla.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