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보기
1. 창세기 12장에서 믿음과 순종의 여정을 시작한 아브람은, 이제 15장에 이르러,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됩니다.
2. 고대근동지방에서 맺어졌던 ‘언약’이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계약’과는 많은 부분 차이가 있습니다.
3. 계약이 조건적이며, 만약 그 계약이 이행되지 못할시 깨어져 버리고, 손해만 물어주면 그만인 것과 달리, 당시의 ‘언약’이란 죽음까지 이르는 것이었고, 때로 3~400년에 이르기까지 지켜졌습니다.
4. ‘언약’이라는 것은 양방이 완전히 하나가 되는, '완전한 연합'을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을 맺음에 있어, 두 가지 경우가 있었는데, 한 가지는 등위언약이었습니다. 양쪽이 동등한 지위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 사람은 군사력이 강하고, 다른 한 사람은 경제력이 강할 때, 이 두 사람(가문)이 언약을 맺으면, '상대의 전쟁은 나의 전쟁이 되고, 나의 필요는 상대가 공급해주게’되는 것입니다.
5. 그런데, 또 다른 언약의 형태는 '종주언약'이라는 것입니다.
6. 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이고, 한 사람은 가난한 농부입니다. 왕이 농부에게 다가와 언약을 맺자고 말합니다. 농부는 말합니다. “저는 드릴 게 이 한 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그러자 왕이 말합니다. “그것으로 족하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의 완전한 사랑(LOVE), 충성(ROYALTY), 헌신(COMMITMENT)일세.”
7.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 맺은 언약은 어느 경우일까요? 물론 후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소유에 비해 아브람이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에게 하나님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하나님은 왕이 농부에게 한 것처럼, 아브람의 완전한 사랑, 완전한 충성,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8. 아브람의 완전한 사랑, 완전한 충성, 완전한 헌신... 그것은 그가 이삭을 바침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계14:4).
9. 그리고 이제 하나님이 아브람의 “모든 것”이 되어주셔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그 언약의 성취의 정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아브람이 그 독생자를 바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별과 같이 많은 후손들을 갖게 되었듯이, 하나님도 그 분의 독생자를 아브람의 후손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수많은 믿음의 후사들을 갖게 되셨습니다. 우리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4:16)
10.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릴 때, 하나님도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언약(COVENANT)’...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헌신할 때,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시는, 놀라운 약속이 바로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11. 세상의 어떤 로또보다도 강력한 은혜, 그것은 이 언약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조금도 아끼지 않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충성하며, 헌신함으로, 하나님이 부어주실 은혜들을 제한없이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 고대근동지방에서 맺어졌던 ‘언약’이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계약’과는 많은 부분 차이가 있습니다.
3. 계약이 조건적이며, 만약 그 계약이 이행되지 못할시 깨어져 버리고, 손해만 물어주면 그만인 것과 달리, 당시의 ‘언약’이란 죽음까지 이르는 것이었고, 때로 3~400년에 이르기까지 지켜졌습니다.
4. ‘언약’이라는 것은 양방이 완전히 하나가 되는, '완전한 연합'을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을 맺음에 있어, 두 가지 경우가 있었는데, 한 가지는 등위언약이었습니다. 양쪽이 동등한 지위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 사람은 군사력이 강하고, 다른 한 사람은 경제력이 강할 때, 이 두 사람(가문)이 언약을 맺으면, '상대의 전쟁은 나의 전쟁이 되고, 나의 필요는 상대가 공급해주게’되는 것입니다.
5. 그런데, 또 다른 언약의 형태는 '종주언약'이라는 것입니다.
6. 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이고, 한 사람은 가난한 농부입니다. 왕이 농부에게 다가와 언약을 맺자고 말합니다. 농부는 말합니다. “저는 드릴 게 이 한 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그러자 왕이 말합니다. “그것으로 족하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의 완전한 사랑(LOVE), 충성(ROYALTY), 헌신(COMMITMENT)일세.”
7.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 맺은 언약은 어느 경우일까요? 물론 후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소유에 비해 아브람이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에게 하나님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하나님은 왕이 농부에게 한 것처럼, 아브람의 완전한 사랑, 완전한 충성,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8. 아브람의 완전한 사랑, 완전한 충성, 완전한 헌신... 그것은 그가 이삭을 바침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계14:4).
9. 그리고 이제 하나님이 아브람의 “모든 것”이 되어주셔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그 언약의 성취의 정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아브람이 그 독생자를 바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별과 같이 많은 후손들을 갖게 되었듯이, 하나님도 그 분의 독생자를 아브람의 후손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수많은 믿음의 후사들을 갖게 되셨습니다. 우리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4:16)
10.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릴 때, 하나님도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언약(COVENANT)’...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헌신할 때,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시는, 놀라운 약속이 바로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11. 세상의 어떤 로또보다도 강력한 은혜, 그것은 이 언약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조금도 아끼지 않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충성하며, 헌신함으로, 하나님이 부어주실 은혜들을 제한없이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묵상 소개
태초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여 주신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의도하신 가장 좋은 축복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창세기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언약으로 새겨진 책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김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묵상은 '하늘샘 가정예배서' 중 창세기 부분만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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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