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보기
1. 갈수록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가만히 보면, 결혼이 늦어질수록, 자신의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여가는 것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두 사람이 서로 마음과 조건이 맞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일평생 함께 할 배우자를 아무나 맞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인 배우자감은 어떤 사람일까요?
2. 오늘 말씀에서 아브라함이 삼았던 며느리감의 조건을 통해, 우리도 성경적인 배우자상을 새롭게 세워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첫째로, 아브람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을 조건으로 삼았습니다.
4. 24장 3~4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종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5. 아브라함은 창세기22장에서 그의 아버지 ‘데라’의 다른 아들인 ‘나홀’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나홀은 창세기 22장에 보면, 여덟 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에 리브가의 아버지인 ‘브두엘’이 있었습니다.
6. ‘가나안 족속의 딸’들 가운데 한 명을 며느리로 고른다면, 먼 길을 여행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직접 며느리를 고를 수 있었겠지만, 아브라함은 자신의 종을 통해 며느리감을 데려오는 모험을 감수하면서도, 이방신을 섬기는 며느리를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자신의 종이 아니라‘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7절에서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7.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우선순위에 두고 배우자를 고를 때, 하나님의 사자가 그 결혼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8. 두 번째로 아브라함이 가졌던 기준은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9. 오늘날 종교란에 ‘기독교’를 선택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10. 순종이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던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꺼이 내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11. 여자가 남편감을 보지도 않고, 갑자기 찾아온 종의 말만을 듣고 부모와 고향을 떠나 먼 길로 가서 자기 일생을 헌신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종이 열흘의 말미도 허락지 않고, 바로 돌아가자고 말했을 때도, “가겠나이다”(창 24:58)라고 순종하고 있습니다.
12. 이것은 리브가가 그 아버지 브두엘과 오빠 라반과 같이, 그 종의 말을 단순히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았음을 말해줍니다.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창 24:51)
13. 결혼하는 두 사람 모두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자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가정이라면, 그 가정의 안위와 장래는 이제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14. 믿음과 순종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나부터 믿음과 순종으로 준비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브가와 같이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준비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2. 오늘 말씀에서 아브라함이 삼았던 며느리감의 조건을 통해, 우리도 성경적인 배우자상을 새롭게 세워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첫째로, 아브람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을 조건으로 삼았습니다.
4. 24장 3~4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종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5. 아브라함은 창세기22장에서 그의 아버지 ‘데라’의 다른 아들인 ‘나홀’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나홀은 창세기 22장에 보면, 여덟 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에 리브가의 아버지인 ‘브두엘’이 있었습니다.
6. ‘가나안 족속의 딸’들 가운데 한 명을 며느리로 고른다면, 먼 길을 여행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직접 며느리를 고를 수 있었겠지만, 아브라함은 자신의 종을 통해 며느리감을 데려오는 모험을 감수하면서도, 이방신을 섬기는 며느리를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자신의 종이 아니라‘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7절에서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7.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우선순위에 두고 배우자를 고를 때, 하나님의 사자가 그 결혼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8. 두 번째로 아브라함이 가졌던 기준은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9. 오늘날 종교란에 ‘기독교’를 선택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10. 순종이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던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꺼이 내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11. 여자가 남편감을 보지도 않고, 갑자기 찾아온 종의 말만을 듣고 부모와 고향을 떠나 먼 길로 가서 자기 일생을 헌신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종이 열흘의 말미도 허락지 않고, 바로 돌아가자고 말했을 때도, “가겠나이다”(창 24:58)라고 순종하고 있습니다.
12. 이것은 리브가가 그 아버지 브두엘과 오빠 라반과 같이, 그 종의 말을 단순히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았음을 말해줍니다.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창 24:51)
13. 결혼하는 두 사람 모두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자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가정이라면, 그 가정의 안위와 장래는 이제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14. 믿음과 순종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나부터 믿음과 순종으로 준비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브가와 같이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준비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묵상 소개
태초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여 주신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의도하신 가장 좋은 축복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창세기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언약으로 새겨진 책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김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묵상은 '하늘샘 가정예배서' 중 창세기 부분만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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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