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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8 일째

이 아기가 장차 어찌 될까

-구약 마지막 선지자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세례요한의 출생은 눅1:14절에 예언한대로 모두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눅1:25절에 말씀한대로 엘리사벳의 부끄러움을 씻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의 율례를 따라 팔일이 되어 할례를 받았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사가랴는 10개월 동안 벙어리로 지냈습니다.

-주께 벋은 이름과 사명
이름을 짓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명과 응답을 확인하게 됩니다. 엘리사벳은 여기에서도 신령한 어머니인 것이 드러납니다. 친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요한”이라고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사가랴의 의견을 묻기 위해 몸짓으로 묻고, 사가랴는 말을 하지 못하니 서판에 글을 써서 자신의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눅1:13절에 천사를 통해 이미 주어졌던 이름 “요한”을 썼습니다. 이렇게 이름은 재확인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요한의 이름이 중요했던 것은 그 이름에 사명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놀람과 기대
사가랴의 오랜 침묵 그리고 요한의 탄생과 더불어 다시 말하게 되는 사건은 경이로운 표징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연히 “이 아기가 장차 어찌 될까?”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아이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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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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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