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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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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 참으라

- 배신자의 입맞춤
성경에는 위대한 키스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실 때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을 불어넣으실 때입니다. 그런데 정다움을 표시하는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는 사악한 자가 있습니다. 미소를 머금으며 아래로 칼을 들이대는 비정한 사람입니다. 배신자의 키스입니다. 사랑의 배신자입니다. 양심의 가책도 일말의 후회도 없습니다. 이것까지 참아야 합니까?

- 적반하장
어둠의 자식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야밤에 나타납니다. 검과 몽치로 무장을 하고 나타납니다. 마치 강도를 잡듯이 함부로 예수님을 대합니다.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시던 예수님을 모독합니다. 이것까지 참아야 합니까?

- 이것까지 참으라
제자들에게도 칼이 있습니다. 싸울 능력도 있습니다. 그런데 원수를 고쳐주시면서 “이것까지 참으라”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이 이루신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행동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은 어둠이 주관하는 때입니다. 악한 자들은 어둠의 권세 아래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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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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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