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보기

불을 던지려 왔노니

- 예수님이 던지시는 불
악한 세상이 존재하므로 거기에 대한 종말론적인 메시지를 예수님께서 선포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던지시는 분은 양면성을 지닙니다. 신자들에게는 연단의 불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해서는 심판의 불이 될 것입니다. 불은 예수님의 받을 세례인 십자가를 통해서 실현될 것입니다. 십자가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 거짓 평화를 깨뜨리는 분쟁의 불
그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거짓 평화의 세상이 아닙니다. 북한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평화롭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평화롭다고 하는 것은 거짓 평화, 위장 평화입니다. 정의 없는 평화는 평화가 아니며 하나님 나라 없는 평화는 평화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침투하여 거짓 평화를 깨트리고 갈등을 유발합니다. 복음은 믿지 않는 세계에 평지풍파를 일으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는 분명하게 구별합니다. 선과 악은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갈등하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내 마음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족들과 친구들로 확산되어 나가면서 갈등을 일으키고 결국은 복음으로 참 된 평화가 임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구원받을 때, 그런 경험을 했고, 불신 부모님이 영접하는 과정이 그러했습니다.

- 예수님의 열정의 불이여
이 일은 하나님 나라로 통일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예수님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한 열정의 불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러한 불이 우리에게 옮겨 붙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불이 활활 불타올라야 합니다.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나와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