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성품 가운데 하나는 바로 겸손입니다. 겸손히 주님을 따를 때 우리는 온전한 성도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겸손하지 못하면 인간의 본성에 따라 살아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하여 부패된 인간의 본성은 모든 것을 자기에게 집중시키려 하고 이웃을 돌아보기보다 이웃의 것을 취하여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바라며 예수님을 따르는 자의 삶의 모습은 자신의 것을 채우려 하기보다 오히려 이웃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을 내어주는 삶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7장 47절에 보면, 사함받은 일이 많은 자가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으로 죄를 사함받은 우리도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 따라 자신의 것을 채우기에 급급한 삶을 살기보다 내가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인자한 언어와 행실로 참된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이 두 가지 삶의 양태에 따른 분명한 결과를 대비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부패된 본성에 따라 살아가는 자의 삶에 남는 것은 공허와 심판과 멸망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로써 또한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보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나무로써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것이며 이웃의 생명까지 구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겸손히 주님의 삶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인간적인 본성에 따라 나의 유익만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나는 생명나무로써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받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묵상질문
1) 나는 겸손히 주님의 삶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인간적인 본성에 따라 나의 유익만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나는 생명나무로써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받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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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