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분께 가면 몸과 마음의 질병뿐만 아니라 영혼의 죄악까지 깨끗하게 치료받을 것을 믿는 사람들이 그분을 찾아와 늘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런 이들 중에 중풍병자를 데려온 네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예수님을 통해 영적, 육적 질병을 치유 받도록 도왔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엄청난 섬김의 자리로 불렀을까요? 믿음과 사랑이었습니다. 먼저는 예수님께 중풍병자 친구를 데려가면 분명히 나을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5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했다고 했습니다. 그 믿음이 없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지붕 위까지 올라가 지붕을 뜯고 아픈 환자를 달아 내리지 않았겠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과 병 고침이라는 축복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사랑입니다. 중풍병자 친구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굳이 내 병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믿음과 사랑이 섬김으로 드러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중풍병자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주님을 알게 된 것도, 믿게 된 것도 누군가의 믿음과 사랑으로 인한 섬김의 결과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또한 믿음과 사랑으로부터 출발하는 섬김입니다.

묵상질문
1) 나의 섬김에는 믿음과 사랑이 있습니까?
2) 지금 내가 믿음과 사랑으로 섬겨야 할 대상이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