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오늘의 본문 앞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받을 고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본문은 세배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후에 예수님께서 왕의 자리에 올라갔을 때 자신의 두 아들을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혀달라는 요청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오해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두 아들에게 예수님의 고난에 대하여 다시 한번 언급해주시며 자신이 당할 고난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그리고 이어 천국에서의 큰 자와 으뜸이 되는 자의 삶에 대하여 다시 말씀하여 주십니다. 천국에서의 큰 자는 이 세상의 가치와는 전혀 다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며,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시고 겸손히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예수님은 진정한 섬김과 겸손과 희생의 본보기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본을 따름으로 고난을 예비하는 자로, 또한 섬기는 자로 살기보다 내가 받아누릴 유익만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묵상질문
1) 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로서 받을 고난을 예비하는 자입니까?
2) 나는 겸손한 섬김의 본이셨던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살고 있습니까?
묵상질문
1) 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로서 받을 고난을 예비하는 자입니까?
2) 나는 겸손한 섬김의 본이셨던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살고 있습니까?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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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