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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is

5 중 2 일째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님에 관한 칭호가 20개가 표기되어 있다. 물론 이 모든 칭호에 존중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이 중 적지 않은 수가 경멸과 멸시, 조롱, 그리고 배척과 연관되기도 한다.

마태복음에 보면, 저자는 다른 칭호보다 ‘주,’ 그리고 ‘다윗의 자손’을 우위에 놓는다. 그 가운데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주인공들은 3회에 걸쳐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한 가나안 여인과 같은 횟수로 예수님을 높인 여리고의 두 맹인이다. 여리고의 두 맹인의 경우에는 ‘다윗의 자손’이라고 2회나 더 시인함으로써 예수님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존중을 보였다. 예수께서는 이런 존중의 영적 분위기 가운데 영광을 받으셨고, 큰 상급으로 즉각적으로 보답하셨다. 가나안 여인의 딸은 흉악한 귀신에서 해방되었고, 두 맹인은 그 자리에서 나아 보게 되었다.

그러면, 존중과 가장 거리가 먼 칭호는 무엇일까? 마태에 따르면, ‘선생’이다. 예수님을 ‘선생’이라고 부른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자기들이 선생이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낮춰 자기들과 동급으로 취급하려고 했던 이들이 바로 마태가 고발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서기관들이다. 이 때문에 ‘선생’과 관련해서는 어떤 초자연적인 표적도 발견되지 않는다. 왜? 예수님을 존중하는 칭호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 ‘아브라함의 자손,’ ‘임마누엘,’ ‘유대인의 왕,’ ‘다스리는 자,’ ‘파이디온,’ ‘나사렛 예수,’ ‘주,’ ‘하나님의 아들,’ ‘왕’이라고 소개한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당신도 예수님을 존중하라! 예수님을 당신의 ‘주’로 고백하고, ‘다윗의 자손’이라고 선포하라! 2천 년 전에 그러했듯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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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Who Is This

존중의 법칙은 성령의 역사를 좌우한다. 이번 말씀묵상을 통해 사복음서를 존중의 관점에서 읽어보라. 그러면 예수님께 부여된 칭호가 곧이어 나타난 표적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Who is This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당신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적 차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예수님을 존중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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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해주신 아리엘 김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www.facebook.com/laiglesiadelespiritus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