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크리스마스까지의 초읽기보기
값비싼 선물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동쪽에서 온 동방박사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값비싼 황금과 유향, 몰약을 선물로 가지고 왔습니다.
만약 마리아와 요셉이 이렇게 말했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웠을지 생각해 보세요. “정말 감사하지만, 우리가 받기에는 너무 고귀한 선물이라 받을 수 없습니다.”
얼토당토않게 들리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때도 우리는 이런 식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이자 구세주로 받아들일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예수님을 더 닮을 수 있도록 우리 삶에서 선한 열매를 맺지요. 기쁨은 그 선물 중 하나입니다.
안타깝게도, 여러분이 하나님에게 반하는 행동을 하거나 스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때 기쁨을 잃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도록 허락할 때 여러분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보는 방식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불리고 예수님의 피에 의해 구원받은 자로 스스로를 보게 됩니다.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면서 예수님의 선물을 간구하고 예수님에게 반하는 행동은 멀리하게 되지요.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생명 그 자체보다 더 사랑하심을 기억합시다. 그게 바로 오래 전에 하나님이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오신 이유입니다. 여러분을 자신의 곁으로 이끌기 위해서 하나님은 무엇이든 하십니다.
크리스마스로 인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위대한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 하나님, 일생의 사모하는 자로 받아들이는 기쁨입니다.
기도문:
주 하나님, 예수님의 선물과 성령의 열매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제가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 뿐 아니라 매일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경배드릴 것을 결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소개
크리스마스는 기쁨의 시기여야 합니다. 하지만 기쁨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어떻게 우리는 상처와 어려움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기쁨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7일 분량의 묵상 계획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세상에 오신 기쁨"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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