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크리스마스까지의 초읽기보기

고난 속에 찾는 기쁨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느껴 본 적 있나요?

마리아의 사촌 엘리사벳은 그렇게 느꼈습니다. 수 년 동안 엘리자벳과 남편 사가랴는 아기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매우 신실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따르는 부부였음에도 말이지요. 그 당시 불임은 일반적으로 수치스럽게 여겨졌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 그들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상처 받았을지 상상해 보세요.

결국 나이가 많이 든 후에 엘리사벳은 세상의 구세주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시킬 남자아이를 낳았습니다. 오랜 좌절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들이 알지 못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슬픔을 험한 세상이 기뻐할 이유로 바꾸는 과정을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시험은 가볍에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가 고통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이해하시고 여러분의 고통을 헛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계속 마음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어려운 상황과 시기를 통해 여러분을 강건하게 하심을 깨닫는 시간을 가지세요. 구세주가 여러분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심에 기뻐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선의를 위해 여러분의 어려움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보여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세요.

기도문:

주 하나님, 매 계절마다 주님께 불가능한 것은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주한 시험이 고통스럽지만 주님께서 저를 위해 준비하신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잠시 뿐임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삶에서 겪는 투쟁이 버겁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주님의 관점을 보여주시고 주님이 제 앞에 준비하신 기쁨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을 사랑하고 오늘도 주님을 경배하기로 결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