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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19 중 17 일째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인간이면 누구나 고난을 경험하며 삽니다.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고난을 당하는 성도들은 대체로 두 가지의 반응을 나타냅니다. 한 부류는 절망해 버리고, 또 다른 부류는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립니다.

고난을 당할 때,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는 것이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시련이 닥치면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응원해 주는 사람, 위로해 주는 사람, 기도해 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고난을 당하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그 본인이 기도해야 합니다. 본인의 기도는 고난을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교인들 가운데 대부분이 기도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기도받기를 힘쓰라”는 구절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남편(아내)을 위해 자녀를 위해, 부모를 위해, 이웃을 위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 형제 자매 된 사람들끼리 서로 기도 부탁하고 기도해 주는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고통과 기쁨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신앙인들의 삶의 핵심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위기는 때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삶의 중심이 하나님이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자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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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예배시간, 금요철야, 찬양집회, 금식기도나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을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습은 모든 종교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을 삶으로 이어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박헌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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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김상복 목사님의 저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ttgst.ac.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