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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19 중 12 일째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리스도인은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뒤에서 제 3자와 다른 사람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행위는 정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 당신이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을 맞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형제를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가 무슨 판사나 되는 양, 옳다, 그르다, 잘했다, 잘못했다, 좋다, 나쁘다 따위의 판단을 하는 것은 교만한 증거입니다. 상대방의 취향을 자기 기준에 맞춰 판단하지 마십시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제멋에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도 있듯이 아름답다, 추하다, 좋다, 나쁘다, 이런 것들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준수해야 하는 사람들이지, 이웃을 재판하는 자가 아닙니다. 재판자는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공정하게 심판하십니다.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지 죄인인 인간이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심판을 받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남의 잘못이 눈에 보이면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늘 점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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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예배시간, 금요철야, 찬양집회, 금식기도나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을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습은 모든 종교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을 삶으로 이어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박헌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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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김상복 목사님의 저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ttgst.ac.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