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크리스천의 바른 신앙생활보기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우리들이 범죄할 때 받는 고통은 무엇입니까? 다윗은 시편 38편 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한 후 죄를 자복하지 않고 있을 때 성령의 검인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양심을 찌르시고 주님의 손으로 우리를 누르십니다. 다윗은 주님의 살이 자기를 찌르고 주님의 손이 자기를 심히 누르심으로 세가지 고통을 겪게 됩니다. 첫번째 고통은 육신의 고통이었습니다(시38:3, 7). 두번째 고통은 마음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는 마음은 무거운 짐으로 인하여(시38:4) 평안함을 잃었고(시38:3) 불안하여 신음까지 하였습니다(시38:8). 그 결과, 그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시38:5) 슬픔 중에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시38:6). 그리고 그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느꼈습니다(시38:11). 세번째 고통은 바로 영혼의 고통이었습니다(시38:12). 다윗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거나 하나님께서 자기를 멀리 하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시38:21). 그러면, 우리가 고통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침묵 가운데 우리의 구원자이신 주님을 바라보면서(시38:15) 우리의 입을 열어 우리의 죄악을 주님께 고해야 합니다(18절). 그런 후에, 마음을 돌이켜 선을 좇아야 합니다(시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