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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30 일째

기도의 짝을 맞춘다

엘리야가 그릿시내에서 유대를 다 지나 이방 사르밧까지 갈 때는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갔겠습니다. 하나님이 그 먼 길을 보내실 때는 그릿시내에서 3년 반 동안의 고생을 끝낸 엘리야를 위로하시고 믿음도 좋고 먹을 것도 풍부한 집으로 보내 실 것이란 기대가 왜 없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사르밧에서 만난 과부는 너무나 가난해서 그날 먹고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던 여인 아닙니까? 유대의 어떤 사람도 그 과부보다는 형편이 나았을 텐데, 왜 그리 멀리 보내셨을까요? 저는 그 과부의 기도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녀의 기도가 엘리야를 끌어당긴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엘리야의 필요는 그 과부를 통해 채워주고, 그 과부의 필요는 엘리야를 통해 채워줍니다. 엘리야의 기도와 과부의 기도가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기도의 짝을 맞추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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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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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