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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187 일째

누가 크냐

- 자기를 높이는 인간 본성
사람들은 두 사람만 모이면 누가 높은가 서열을 다투고 셋이 모이면 누구의 편이냐고 파당을 짓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의식과 파당의식이 끝이지 않습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열다툼을 하는 자들은 자기 안에서 위대함을 찾습니다. “먼저 부름을 받았다,” “나이가 많다,” “출신배경이 좋다,” “많이 포기했다,” “총애를 받고 있다,” “가진 것이 많다,” “많이 배웠다.”

- 자기를 낮추는 하나님 나라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기준은 세상과 다릅니다. 위대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섬기는 자를 높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나 섬길 수 있나” “얼마나 낮출 수 있나”라고 물어야 합니다.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 진정한 위대함: 자기 비움
힘은 양적인 변화 뿐 아니라 질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다스리는 힘에서 섬기는 힘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5-11절의 예수님의 케노시스는 바로 이런 위대함의 극치입니다. 예수님의 이 길을 따르는 진정한 제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함을 부여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역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상에서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다투거나 구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섬김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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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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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