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예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파하셨고, 여러 가지 표적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초청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런 부르심에 응하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율법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 당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같은 종교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드러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어린 아이처럼 아는 것 없다고 겸손해 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비밀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오직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들만이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약속이 있습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면, 그동안 종교적인 수많은 수고와 노력을 통해서도 누릴 수 없었던 죄로부터의 자유와 해방,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은 우리가 괴롭고 무겁고 힘든 율법과 세상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멍에를 함께 지고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 멍에를 주님과 함께 매면 주님은 우리를 참된 쉼과 행복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입니까?
2) 나는 날마다 주님의 멍에를 함께 매고 그분의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