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우리의 삶 가운데 어느 누구나 고난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조롱, 멸시, 핍박,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이 고난을 통하여 우리도 세상 가운데 고난을 대처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고난의 길을 따라 오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통해 온갖 비방과 욕설을 들으셨지만 어떤 욕이나 위협도 입에 담지 않으셨고 복수님을 갖고 맞대응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23절 말씀에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은 모든 심판을 공의의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한 완전한 대속이 되도록 고난을 사랑으로 만들어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적 고난의 사역으로 우리는 참 목자이신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런 삶과 죽음은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뚜렷이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가운데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고난을 참는 것이 아름답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삶 가운데 불합리한 고난 중에 계십니까? 예수님은 내가 맞음으로 세상에서 나음을 얻었다고 고백하십니다. 내가 변함으로 주변의 사람들이 변화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길을 잃은 존재였다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우리의 영혼에 목자가 되시며 감독자 되십니다.

묵상질문
1) 나는 고난을 받을 때에 침묵으로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2) 나에게 예수님의 고난을 본받아 인내하며 감당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