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우리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믿습니다. 이것이 낙심되는 현실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근거입니다. 시인은 “우리가 낮아졌을 때에, 우리를 기억하여 주신 분께 감사”하자고 노래합니다. 현실의 여건이 사무치도록 어려울 때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고,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라고 탄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사 49:15)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향해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사 49:16)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주님은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그 백성을 건져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낙심한 이들 속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십니다. 그 생기는 절망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게 하는 힘입니다. 저 먹장구름 너머에 태양이 여전히 빛나고 있는 것처럼 비록 암담하고 절망스런 일들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다시금 벌떡 일어나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경주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감사는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산 주식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고, 땅값이 오르는 것이 감사한 것이 아니라, 그런 욕심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루하루 삶의 신비를 맛보고, 누군가의 설 땅이 되어주기 위해 마음 쓰는 사람으로 바뀐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내가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이우는 무엇입니까?
2) 내가 믿음으로 선포해야 할 선 감사의 제목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묵상질문
1) 내가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이우는 무엇입니까?
2) 내가 믿음으로 선포해야 할 선 감사의 제목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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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