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일보기
오늘 우리는 그분의 성전에서 사모한다 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집중할 것입니다. 메시지(MSG) 성경은 이 문구를 "그분의 발 앞에서 공부한다"고 바꾸어 표현합니다. 이것은 하나에 집중하거나 한 가지 일을 좇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좋은 표현입니다.
우리는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설교에서 들은 것을 그냥 수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회중에게 종종 말하곤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발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다음 다섯 가지 주요 방법을 통해 배움을 얻습니다:
시각 (보기)
청각 (듣기)
문자 (필기하기, 작문하기)
운동감각 (실천하기)
복합 (위의 모든 방법의 조합)
저는 우리가 믿음 안에 학습하고 성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합적인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라 다음 방법들의 조합입니다.
성경 읽기 (시각)
설교 듣기 (청각)
예배와 기도 (문자/말)
실천하는 믿음 (운동감각)
전인격을 갖춘 신자는 이 모든 것들이 고르게 균형 잡힌 삶을 살 것입니다. 우리는 더 많이 공부할수록 더 많은 계시를 얻을 것입니다. 그저 성경을 읽기만 하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읽은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얕은 믿음에 그치게 됩니다.
17세기 영국의 목사이자 신학자인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우리가 스스로 공부하고 노동하지 않아도 성경의 의미를 말해주고 신학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공부를 축복하셔서 그에 따른 지식을 주시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분한 척하고 공부하기를 거부한다면 성경 그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질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 어디서 배우고 있는가?
- 누가 우리를 가르치고 있는가?
믿음을 확장시키고 성장시키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은 온라인 성경학교부터 시작해서 단기 코스, 주석부터 강해 시리즈까지 다양합니다.
결국에는 우리 자신의 문제입니다. 정말로 성장하기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묵상 소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예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은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 사회의 본질일까요? 이토록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는 어떻게 속도를 늦출 수 있을까요? 시편 27편 4절에 나와 있는 답,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에 대해 앤드류 카틀리지 목사와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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