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을 때보기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계획을 짜야 합니다. 여행 중에 먹을거리를 넉넉히 챙겨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이동 방향을 파악해 둬야 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료를 충분히 채워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에서 충분한 연료가 없다면 그리 멀리 가지 못할 것입니다.

자동차 여행은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그러나 삶에서 필요한 것을 확인하고 챙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연료통이 비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겁니다. 완전히 소진된 기분 말입니다. 너무나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 받고 매일 일어나는 일들에 지친 나머지 다음 걸음을 어떻게 옮겨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감정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바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소망을 자기 자신에게 둘 때 여러분의 연료는 다 소진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둔다면 여러분은 무한한 소망의 근원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를 피곤치 않고 달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목적지까지 가는 데 필요한 연료의 양을 확인하세요. 그러나 삶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것은 올바른 소망의 근원과 이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