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을 때보기
고대 그리스에는 시지푸스라는 사람에 대한 신화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대 왕자로 그리스 신 몇 명에게 속임수를 썼고, 그 일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벌로 신들은 영원토록 거대한 바위를 언덕 위로 밀어올리는 일을 시켰습니다. 그 바위는 언덕 위에 올려놓는 즉시 계속해서 굴러떨어지기만 했습니다. 신화에 따르면 그는 계속해서 큰 바위를 밀어올리는 일을 영원히 해야만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서 시지푸스와 비슷한 점을 발견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성적을 올릴 방법을 찾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가족에게 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머리 속이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가득해서 도저히 진정시킬 수 없을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이 매일 거대한 바위를 언덕 위로 밀어올리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분투는 매우 고통스러울 겁니다. 지치기도 합니다. 단 하루라도 걱정거리 없이 보낼 수 있기를 바라지만, 걱정거리는 언제나 존재하며 머리 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런 기분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들을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이 무엇이든 우리와 함께 일하시고 극복할 수 있게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말씀
묵상 소개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네 가지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각자에게 어떻게 위로와 인도, 도움을 주시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여러분이 힘들어 할 때 예수님은 무엇을 권하시는지, 사람들에게 거부당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알려주시는지,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와 염려할 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함께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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