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을 때보기
여러분의 스트레스에 공감해 주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그것이 스포츠, 학교 또는 가족과 관련된 스트레스이든 여러분의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들과 스트레스에 대해 나누는 대화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이들은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곧 괜찮아 질거야"라고 말하는 대신 구체적이고 유의미한 질문을 할 줄 압니다. 이들과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그 경험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다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성경 구절에서 예수님께서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걱정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 걱정을 자연의 일부에 비교해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감정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걱정과 스트레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제안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인정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알아채셨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아끼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각자의 걱정거리에 있어서 때로는 우리도 약간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을 위해 모든 것이 합력하도록 얼마나 애쓰고 계신지 잊어버렸는지도 모릅니다. 공감할 수 있는 이들에게 우리의 걱정을 털어놓을 때, 그들은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우리가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그 도움으로 인해 여러분은 걱정이 밀려올 때 예수님께 맡길 수 있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묵상 소개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네 가지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각자에게 어떻게 위로와 인도, 도움을 주시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여러분이 힘들어 할 때 예수님은 무엇을 권하시는지, 사람들에게 거부당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알려주시는지,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와 염려할 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함께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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