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기적보기

The Magic Of Christmas

25 중 24 일째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우리 모두 “주님”이라고 읽고 쓰지만 히브리어인 야훼를 번역하면 “내가 있다”라는 뜻입니다. 매우 단순한 동시에 위대한 의미입니다. 존재를 확립할 뿐 아니라 건재함을 확고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렇게 설명한 첫 사례 중 한 번은 모세가 애굽에서 도망친 후였습니다. 모세는 다른 사람의 가축 떼를 돌보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미래와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심지어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저나 여러분과 다를 바 없는 이 사람이 바로 진실로 “스스로 존재하는” 유일하고 인격적인 하나님과 대면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성탄절 기간은 가족과 친구가 다 함께 모여서 기뻐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이들을 떠오르게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 저는 오랫동안 암투병하신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 그리고 자신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된 후 단 한 번도 평안을 얻지 못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괴로워합니다. 저는 여전히 아버지가 왜 투병해야 했는지, 어떻게 공포와 비참함에 묶여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 자신의 문제에 있어서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갖고 있지만, 제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야훼는 이해하신다는 것을 앎으로서 평안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걱정하시고, 우리의 외침을 들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훨씬 뛰어넘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의심과 상처, 공포를 통해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그분은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평안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갈망하는 안내자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찾아 헤매던 진리입니다. 이번 성탄 기간에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우리는 야훼를 통해 기쁨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찬양과 간구, 희망과 공포에 대한 답은 단순명료하게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매튜 캐롤
시설관리부
23 25

묵상 소개

The Magic Of Christmas

성탄절은 기쁨과 축하의 기간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기억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입니다. 이 명절을 여러분이 어떻게 느끼던 성탄절은 희망의 근원에 집중할 기회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앞으로 25일 동안 저희와 함께 성탄절의 기적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해시태그 #NPDevo를 이용하여 대화에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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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North Point Community Church와 North Point의 스탭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northpoin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