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기적보기

"별이 빛나는 기적 같은 밤"

목자들은 양떼를 먹이고, 지키고, 돌보면서 얼마나 많은 힘겹고 지친 나날을 보냈을까요?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밤은 보냈을까요? 저는 그들이 언덕에서 무엇에 대해 생각했고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궁금합니다.

여느 때처럼 평범한 어느 날 밤, 목자들이 맡은 일하고 있을 때 천국이 하늘에서 빛을 내며 특별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목자들의 언덕으로 난입했습니다. 믿을 수 없었습니다! 약속하신 구세주가 그들에게 왔다는 소식을 말입니다. 그들은 어디서 아기를 찾을 수 있는지 들었습니다! 어디서 메시아를 뵐 수 있는지 들은 것입니다.

목자들은 하나님을 뵈러 갔습니다. 하나님을 뵙도록 초대받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새로 태어난 구세주가 궁전에서 태어났다면 목자들은 초대자 명단의 제일 위에 있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목자들은 마굿간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차림이었고 그곳을 방문하는 데에도 전혀 거리낌 없었습니다.

저는 목자들에게 전해진 소식의 일부가 우리를 향한 메세지가 아닐까 궁금합니다. 우리의 평범한 삶 한 가운데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고 자신을 드러내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냄새나는 헛간에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실만큼 친근하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자비 그리고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할 능력이 있으십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이신가요!

로리 케임
Weekday 유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