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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기름부음

6 중 6 일째

나는 Sion이라고 하는 정보통신 회사의 대표로 있는 루이스 키넬리(Luis Quinelli)입니다.

Sion은 1.995년 내가 창업한 인터넷 공급 업체입니다. 현재 가정집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에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아르헨티나의 인터넷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중의 하나로 성장했지만, 사실 저희 회사는 가정집 주차장에서 어느 한 친구와 동업한 것이 시발점입니다.

나는 해커(hacker)였습니다. 국가기밀을 해킹하거나 해외은행을 털지는 않았지만, 엄연한 불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8세의 나이에 교회라고 하는 곳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주의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불법이야!”(It is illegal what you are doing now).

이렇게 하여 회개를 하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해킹하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하루아침에 그 일을 그만두려고 하니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결국 BBS라고 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오늘날에 해당되는 인터넷 서비스를 최초로 공급하는 업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아무런 경험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돈을 들여 미국에서 대형 컴퓨터를 구입해서 창업을 하긴 했지만,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혀 무지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마 18:3)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기도도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하게 드리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으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복음전파를 위해 창업한 회사입니다. TV 라디오에 저희 회사가 홍보되어 많은 고객들이 접속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렇게 하여 페르골리니(Pergolini)라고 하는 당시 전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TV 및 라디오 MC와 연락이 닿아 돈 한 푼을 들이지 않고 파격적인 홍보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나는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나는 7가지 조언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계속 전진하십시오(keep walking).

둘째, 믿으면 이기고 낙심하면 패합니다(those who believe will win, and those who faint will fail).

셋째, 최초의 팀은 당신 가족입니다(your first working group is your family).

넷째, 생각을 바꾸십시오(change your mind).

다섯째, 성공은 실패의 연속입니다(success is a sum of failures).

여섯째, 너무 강하면 부러집니다(if you are flexible, you are not going to split).

일곱째, 모든 것을 안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모를 때에는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를 알아야 합니다(I don't know everything, but I know who must I ask to). “바퀴는 이미 발명되었다”(you do not have to reinvent the wheel)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컨설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알고 보면, 우리는 평범한 일을, 하나님은 비범한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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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재정적 기름부음

투자, 재테크, 코인, 금리가 핫한 이슈가 된 지금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재정을 성경적으로 조명하고 그 기름부음을 삶에 적용하는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번 말씀묵상은 아르헨티나 기독기업인협의회(PEC)의 6인의 성공사례를 통해 당신에게 큰 영감과 새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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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해주신 아리엘 김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s://mall.godpeople.com/apps_page/?G=978897439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