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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주님 앞에 드러납니다

26 중 24 일째

지혜를 더욱 아름답게 성숙시키는 공동체

묵상의 길잡이
사실 우리는 함께 더불어 사는 관계 속에서 우리의 실제 모습을 더욱 또렷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염두해 두면서 말씀을 묵상합시다.

질문1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27장 17절) 당신은 이런 친구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까?( 27장 6, 9절)

질문 2
꾸짖음과 같은 부정적 반응과 피드백은 때로 우리의 마음 을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보다 성숙된 반응을 잠언은 도전합니다(27장 5절).

한 걸음 더
지혜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연단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가정교회라는 장은 우리의 지혜가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성숙될 수 있는 최적의 장입니다. 오늘 잠언 말씀 중에서 가정교회 식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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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마음은 주님 앞에 드러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의 인격과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묻어나오고 그의 감정과 정서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본 잠언 묵상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지혜를 배울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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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나들목교회의 큐티매거진 “도시락”에서 발췌한 글로서, 나들목교회의 이지일전도사, 서지성목사, 박주언목사, 전윤희가족이 만들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나들목교회 홈페이지 www.nadulmok.org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