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즐거운 성탄절: 매일을 성탄절처럼 보내기보기

Merry & Bright: Celebrating Christmas Every Day

7 중 3 일째

한 해 중 가장 멋진 시기

“성탄절 정신을 단지 속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면, 매달 그 단지를 열어볼텐데.” — 할란 밀러

성탄절이 다가오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상냥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 더 자주 미소짓고, 많이 웃고, 더 친절해집니다.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가 차선에 끼어들도록 해주고, 가게 앞 노숙자에게 적선하고,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성탄절이니까요!.”

하지만 일단 12월 25일이 지나면 우리는 장식과 선물 꾸러미를 치워서 성탄절 정신과 함께 창고 안에 넣습니다.우리 모두가 잘 알듯이 우리를 좀 더 인내하고, 기부하고, 친절하게 말하도록 해준 그 성탄절 정신말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성탄절은 한 해 중 가장 멋진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사랑스럽고 친절해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년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라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이 정도 쯤은 그냥 넘어갈 수 있지. 성탄절이잖아.” 1년 내내 이렇게 행동한다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길 원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대한다면 가능해질 겁니다.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타인을 그들의 행동으로 판단하지만 우리 자신은 의도에 따라 판단한다.”타인에 대해 최악을 염두에 두는 것 대신 최선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에 대한 타인의 행동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성탄절에도 사람들은 불완전하고 누군가를 기분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상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향한 아주 약간의 친절함도 필요합니다.

가게에서 내 앞에 끼어들었던, 배려없는 그 여자는 어쩌면 사산으로 슬픔 속에 빠져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업 시간에 말 안듣고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던 그 아이는 어쩌면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 받고 방황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교회에서 당신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지 않았던 목사는 제멋대로인 딸 때문에 개인적인 삶이 완전히 마비됐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늘 우리의 기대에 부응할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받고 싶은 은혜를 타인에게 베푸세요. 성탄절 기간에만 그럴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그렇게 행동하세요.

돌아보기

  • 성탄절 기간에만 특히 친절한가요? 아니면 꾸준히 지속적으로 행동한다고 느끼나요?
  • 항상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2 4

묵상 소개

Merry & Bright: Celebrating Christmas Every Day

성탄절에는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더 친절해지고, 더 너그러워지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12월과 함께 끝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매일 성탄절을 축하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More

이 묵상 계획은 YouVersion이 제공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