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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Space

8 중 6 일째

우정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에서 보여주신 그분의 인간성과 우정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2-17절에 기록된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반복해서 들여다봄으로써 주님 안에 우리의 정체성과 사랑이 넘치는 우정을 기르라는 부르심을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는 우정의 방식과 지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셨던 예수님조차 홀로 고립되는 대신 우정을 추구하셨습니다. 메시아셨던 예수님조차 친구들의 도움을 구하셨습니다. 수 년 동안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수 없이 많은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일하고, 심지어 잔치에도 참석하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날 무렵에는 그들을 친구라고 부르셨고 그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더이상 하나님의 적이 아니며 죄의 노예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친구입니다. 더이상 스스로를 증명하거나, 눈에 띄거나, 겁에 질려 부르짖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로 만드셨습니다. 진정한 친구를 갖기 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얻은 하나님과의 우정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셨고 괴로움에서 자유케 하셨으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셨고,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주셨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12절). 그 방식대로 우정을 추구하고 서로 연합하면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임을 세상이 알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우정에 핵심 요소입니다. 예수님 사랑하신 방식대로 사랑하고, 예수님이 우정을 보이신 방식대로 친구가 될 때,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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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Making Space

바쁜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정말로 소중한 것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거룩한 지혜를 적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거룩한 지혜는 여러분이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떨 때 여러분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는 옳은 일을 하더라도 잘못된 의도를 갖고 있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지도 모릅니다. 어느 것도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거나 충족감을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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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라이프웨어(LifeWay)에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s://www.lifeway.com/en/product-family/making-space?vid=making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