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52일묵상예제

그 날 주께서 이렇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 묵상의 길잡이
사울의 뒤늦은 임무 수행, 그리고 이마저 아들인 요나단의 적극적인 움직임 앞에 대조를 이룹니다. 요나단의 고백(6절)에 주목하며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블레셋을 물리치는 일은 왕으로서 사울이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내 삶 속에서 물리쳐야 할 블레셋은 무엇입니까?

요나단의 고백(6절)은 훗날 골리앗 앞에 선 다윗의 말(17:46-47)과 상통합니다. 환경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오늘 내 삶의 영역을 향해 선포합시다.

- 한 걸음 더
요나단이 믿음으로 적진을 향해 돌진하고 있을 때 사울은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석류나무 아래 머물러 있었습니다(1-2절). 나는 나의 형제 자매들이 믿음의 싸움을 진행하는 동안 어디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 되짚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