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보기
귀신의 간구도 허락하시나
-난제 질문
무저갱에 들어가지 말게 해달라고 귀신이 간청을 했는데, 이것도 간구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귀신의 간구도 들어주시는가?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무저갱은 사탄이 결박되어 갇혀 있는 곳(계9:1,2,11, 20:1-3)으로, 사람으로 말하면 감옥 같은 곳인데,
예수님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귀신을 멸하거나 무저갱에 깊이 잡아넣으시지 않고, 돼지 떼에게 옮겨 가는 것을 허락했을까요? 요사이 같으면 동물애호가들도 항의하고 나설 일입니다. 너구나 남의 소유인데 말입니다. 저로서는 그 이유를 잘 알 수가 없어 난처합니다.
- 추정
예수님이 마침 하시려는 일과 귀신의 말이 일치한 것인가요? 아니면 마태복음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마8:29 "때가 이르기 전에") 종말론적 심판을 유보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다음에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보기 위해서 일까요? 궁금증이 더합니다. 성경의 기자는 오늘 우리가 질문하는 것을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난감해 할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힌트를 주지 않습니다.
-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들
성경은 이런 질문을 제기하는 관점과는 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만일 그 돼지가 식용 이외에 이방 희생제사에 쓰이던 부정한 짐승이라면, 귀신의 파괴적인 본성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면, 예수님의 사역이 모든 부정한 것들을 몰아내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 인간 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기록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성경의 저자의 의도를 따라 예수님은 얼마나 능력이 크신지, 로마 군대 5000-6000명 보다 더 강한 능력과 권위를 자기고 계신 분.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한 사람의 가치가 돼지 떼에 비할 것이 아니라는 것.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어떻게 귀신이 떠나가는지 보는 것으로 우선 위안을 삼아야 하겠습니다.
-난제 질문
무저갱에 들어가지 말게 해달라고 귀신이 간청을 했는데, 이것도 간구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귀신의 간구도 들어주시는가?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무저갱은 사탄이 결박되어 갇혀 있는 곳(계9:1,2,11, 20:1-3)으로, 사람으로 말하면 감옥 같은 곳인데,
예수님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귀신을 멸하거나 무저갱에 깊이 잡아넣으시지 않고, 돼지 떼에게 옮겨 가는 것을 허락했을까요? 요사이 같으면 동물애호가들도 항의하고 나설 일입니다. 너구나 남의 소유인데 말입니다. 저로서는 그 이유를 잘 알 수가 없어 난처합니다.
- 추정
예수님이 마침 하시려는 일과 귀신의 말이 일치한 것인가요? 아니면 마태복음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마8:29 "때가 이르기 전에") 종말론적 심판을 유보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다음에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보기 위해서 일까요? 궁금증이 더합니다. 성경의 기자는 오늘 우리가 질문하는 것을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난감해 할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힌트를 주지 않습니다.
-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들
성경은 이런 질문을 제기하는 관점과는 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만일 그 돼지가 식용 이외에 이방 희생제사에 쓰이던 부정한 짐승이라면, 귀신의 파괴적인 본성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면, 예수님의 사역이 모든 부정한 것들을 몰아내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 인간 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기록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성경의 저자의 의도를 따라 예수님은 얼마나 능력이 크신지, 로마 군대 5000-6000명 보다 더 강한 능력과 권위를 자기고 계신 분.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한 사람의 가치가 돼지 떼에 비할 것이 아니라는 것.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어떻게 귀신이 떠나가는지 보는 것으로 우선 위안을 삼아야 하겠습니다.
묵상 소개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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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