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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61 일째

결례와 섬김

- 진정한 대접
초청은 바리새인이 했지만 대접은 여자가 한 것이 되었습니다. 당시 손님을 환대하는 방식인 발 씻음, 입맞춤, 기름부음의 순서를 따라 바리새인의 결례와 여자의 섬김이 대조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결국 여자에게 바리새인의 정죄 대신 예수님의 용서가 확증됩니다. 그 여자의 사랑이 용서를 부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용서가 그 여자의 사랑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 선포된 축복
죄 용서의 선언은 예수님께서 죄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음에도 그 여자의 행위처럼 공개적으로 선언됩니다. 여인의 행위는 예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공식화는 그 여자가 과거의 삶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여자의 행위를 통해 표현된 믿음으로 구원을 선포하시고 평안을 빌어주셨습니다.

- 사모하는 자에게…
잔치는 시몬이 벌여놓고 복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자가 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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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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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