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앞에 놓인 기쁨: 부활절 예배보기

예수님은 모두를 사랑하셨습니다. 병자들과 절름발이, 매춘부와 아이들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2명의 형제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의 삶은 결국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함께 찬양하고 여행하는 동안 그분을 섬겼던 가족 그리고 예수님이 그들의 형제인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날에 함께 울었던 가족을 사랑하셨습니다.

당연하게도,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이제는 가족이 된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보내셨습니다. 이 순간들은 정말이지 소중했습니다. 예수님은 곧 그분의 마음뿐만 아니라 손에도 이름이 새겨질 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 생애 마지막 주의 어느 날 사람들과 함께 저녁 식사하실 적에, 예수님 발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마리아가 집안의 가보를 들고 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발치에서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경이로운 시간을 보냈고, 예수님 발치에서 기적을 보이실 것을 믿으며 어둠의 시간을 지났으며, 그리고 이제는 곧 피를 흘리실 그분의 아름다운 발에 호화로운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옥합을 깨고 예수님의 머리 위에 값비싼 향유를 부었습니다. 이 옥합의 가치는 1년의 연봉과도 같았지만, 마리아는 자신의 구세주께 향유를 아낌없이 부었습니다.

예수님은 범죄자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범죄자의 시체만은 사후에 향유를 바르는 것이 거부되었습니다. 마리아의 유일한 사랑으로부터 나온 행동이 예수님을 치욕적인 범죄자의 죽음에서 구해주었습니다. 이 조용한 여인은 헌신과 사랑으로 가득 차서 예수를 위한 어떤 희생도 너무 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주에 예수님과 함께 진심 어린 시간을 보내시겠습니까? 그분이 당신의 삶을 위해 지불한 대가를 생각하면서 당신의 찬양이 풍성한 드림으로 흘러가게 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