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우정 경험하기보기

Experiencing Friendship With God

5 중 2 일째

우정의 두 번째 기회

우리는 원래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에 기반해 살아가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처음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을 때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창세기 1장 28절 새번역) 숨을 쉬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결코 작은 임무가 아니었습니다!

그때까지 아담과 하와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걸 보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 정도였기에 있는 그대로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창세기 3장 8절).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대화하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동산을 확장하고 권세를 기르는 데 필요한 힘과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완전한 결합을 깨뜨리게 됩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상한 세상에 살아 왔으며 인류는 여전히 그들의 동산을 확장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없이 말입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큰 일을 행하는 우리의 운명은 영원히 사라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동산 사건 이후 수천 년이 지나고 예수님은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며 또 다른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태복음 28장 19-20절 새번역).

번성하라는 또 다른 부르심,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전하라는 또 다른 사명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다시 한 번 동산을 확장할 기회지만 이번에는 우리의 약함과 실패가 끊어낼 수 없는 하나님과의 이어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하고도 유일한 보증을 주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실 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임재를 주십니다.

여러분은 언제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나요? 그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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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Experiencing Friendship With God

어디에서도 여러분의 영혼을 위한 물이나 오아시스를 찾을 수 없는 황량한 시기를 지나고 있나요? 이 시기가 가장 큰 소망을 품고 있다면 어떨까요? 친밀하고, 진정성 있으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는 것 말입니다. 이 묵상 계획은 갈 곳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더라도 이 시기를 낭비하지 않도록 여러분을 격려합니다. 어느 곳을 가게 되든 위로자이자 생명을 주시는 친구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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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워터브룩 앤 멀트노마(WaterBrook Multnomah)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페이지에서 알아보세요. https://waterbrookmultnomah.com/books/726243/experiencing-friendship-with-god-by-faith-eury-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