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 존 파이퍼 목사와 함께하는 묵상보기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시는 성령
"그 안에서 너희도...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13-14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기를 바라십니다. 건강, 가족, 직업, 학업, 사회, 세계 등 삶의 모든 부분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예측할 수 없는 바람이 휘몰아치는 40층 높이의 난간에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벽돌을 움켜잡아 보지만 벽돌이 굳은 회반죽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자기 영광을 위하여 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의 영광은 더욱 빛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영광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단호한 조취를 취하십니다. 믿는 자들을 성령으로 인치시고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며 유업을 얻도록 보장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영생하는 자기 소유된 백성을 얻는 데 너무나도 열심이 있시기에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의지나 행위의 타고난 능력에 좌우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성령을 우리 삶에 보내셔서 우리를 영원히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지키시는 보증으로, 우리의 자녀 됨을 인증하시는 보증으로, 악한 세력을 차단하여 우리를 보호하시는 보증으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에베소서 1장 1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나를 믿는 자들이 내 사랑 안에서 안전하기를 원한다. 나는 창세 전에 너희를 선택했다. 너희는 영원히 나의 자녀가 되기로 처음부터 정해졌다. 나는 너희를 나의 아들의 피로 구속했다. 그 보증으로 나의 영을 너희 안에 두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유업을 받을 것이며 나의 은혜의 영광을 영원히 찬양할 것이다.
여기 에베소서 1장에서 이것을 말하는 것은 너희가 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쉬운 삶을 약속하진 않는다. 실은 여러 고난을 겪어야만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사도행전 14:22). 다시 한번 말한다. 나는 너희를 처음부터 선택했고 예정했다. 너희를 구속했다. 너희를 성령으로 인쳤다. 내 은혜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나의 열심을 다해 너희를 구원하였기에 너희의 유업은 확실하다.”
더 알아보기: http://www.desiringgod.org/messages/sealed-by-the-spirit-to-the-day-of-redemption
묵상 소개
성령에 대한 존 파이퍼 목사의 7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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